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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ㆍ냉동 트럭의 공회전 문제를 해결한다' 친환경 배터리 생산 기업 소무나

작성자 소무나(ip:222.110.147.133)

작성일 2021-12-03 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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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탐방]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와 창업팀을 찾아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그리고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문제는 무엇인지 탐색해 보는 기획입니다. 이번 기획을 통해 창업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씨즈가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창업팀들(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경제, 기술기반 분야 등)을 조명함으로써,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사회혁신가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온실가스 감축이 전 지구적인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5% 이상 감축하겠다는 정부 차원의 확정 목표를 담은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 통과됐다. 
유럽은 우리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다. 
EU집행위원회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CO2배출의 12%가 자동차의 책임으로 보고, 생산된 자동차의 평균 CO2 배출량이 설정 목표치를 초과하게 되면 자동차 제조업체에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벌금은 1g/km를 초과할 때마다 한 대당 95유로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이루는 문제가 이젠 우리 모두에게 발등에 떨어진 불로 다가오고 있다.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탐방] 기획 시리즈.

냉장ㆍ냉동 트럭의 무시동 공조시스템용 배터리를 개발해 사업화한 친환경 기업 소무나를 만나 본다.

1. 냉동 트럭에 쓰이는 친환경 배터리라고 하는 데 어떤 제품인가?

신선식품을 나르는 냉장ㆍ냉동 트럭은 정차 중에도 엔진을 켜 둬야 한다. 수송 중인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공회전을 해야 하는 사정이 있다. 
그런데 냉장ㆍ냉동 트럭이 이렇게 공회전을 하다보면 기름을 소비가 많아질 뿐만 아니라 이로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가 개발한 배터리는 냉장ㆍ냉동 트럭이 정차 중에 공회전을 하지 않고도 전장 제어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친환경 배터리 제품이다. 



2. 이 친환경 배터리 시스템은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가?

먼저, 기름을 절약할 수 있다. 냉동 혹은 냉장 트럭의 공회전을 없앰으로써 화물차 차주는 연간 1,800리터의 경유를 절약해 259만 원 가량의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탄소배출권(CDM)을 획득해 페이백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대부분인 차주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두 번째는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줄일 수 있다. 우리가 제작한 친환경 배터리 전장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냉장ㆍ냉동 트럭 1대당 연간 3톤에 달하는 배기가스 저감 효과를 내게 된다. 이는 탄소배출권 가격으로 환산하면 9만 7,812원에 해당되는 금액이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발생을 대폭 줄임으로써 ‘미세먼지로부터 마음껏 숨쉴 수 있는 도시’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된다.  

3. 이런 제품을 만들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 계기가 있었나?

어느날 출근길에 우연히 트럭 운전기사가 차량의 시동을 켜 둔 채로 채소와 과일을 나르는 것을 보게됐다. 공회전 상태라서 매연 냄새가 많이 났고 그 순간 인상이 찌푸려졌다. 그리고 이런 의문이 들었다. ‘왜 이 분은 시동을 켜 놓은 채로 작업을 하고 있는 걸까?’
트럭에 가까이 다가가 안을 들여다 보니 냉장기가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시동을 계속 켜 놓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였다.  
그것이 문제였다. 만약 시동이 꺼진 상태로 최소 1~2시간 정도만 전장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면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우리의 친환경 배터리 전장시스템 사업은 여기서 시작됐다.

4. 그날 아침 일이 어떻게 사업으로 구체화 되었나?

이후, 차량의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도 소비전력이 높은 전장 장치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냉장의 경우 3시간, 냉동의 경우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배터리 전장제어시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개발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다. 자동차 부품 관련 제조업 기반 창업이다 보니 초기 자금 확보가 어렵고 또 이를 판매할 판로개척이 쉽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의 환경공모전을 통해 대상을 받으면서 초기 자금 조달을 해결할 수 있었고, 현대자동차 1차 벤더 업체와 협업해 시스템을 개발하고 납품하기 위한 상품화 단계까지 가게 됐다.  

 

5. 시장 현황은 어떤가? 

국내에서는 현재 매년 16만대의 1톤 트럭이 등록되고 있으며 이중에 냉동, 냉장 탑차로 개조되는 비율은 전체의 7.5%인 12,000대에 달한다. 
또, 마켓컬리와 쿠팡의 로켓프레시 등 신선식품 배송을 필두로 한 새벽배송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냉동, 냉장 탑차의 수요는 더 커지고 있다. 
여기에 국내 배송업체들이 해외로도 많이 진출하는 추세여서 중국과 베트남, 인도, 미국, 호주 등 5개국도 우리 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타켓 시장으로 보고 있다. 

6. 주요 고객인 트럭 운전기사들의 반응은 어떤가?

현장의 반응이 좋다. 기존 엔진구동 방식에 비해 소음이 적고, 실시간으로 온도, 유류비 등 앱과 웹으로 확인이 가능해 편리하다는 의견이다.

7. 전기차 시대가 오면 시장 상황이 변할 것같은데 어떻게 대응할 계획인가?

우리는 앞으로 전기차(EV) 메인 배터리의 효율성을 높인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를 개발할 계획이다. 급속 충전이 가능하고 전력 용량이 높은 이 BMS 기술은 우리 소무나를 미래산업을 대표할 모빌리티 기술기반 제조업체로 자리잡게 해 줄 것이다.
또,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 또는 교환해 줄 수 있는, 탈부착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개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8. 앞으로의 계획은?

소무나는 국내 냉동, 냉장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이나 인도, 중국 등 고온다습한 기후를 갖고 있는 지역이나 내수 운송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특히, 중국 현지의 배터리 업체와 협업을 통해 중국 내 인증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현지 판로를 뚫어갈 계획이다.



출처 : http://www.seedsdaily.net/news/articleView.html?idxno=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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